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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충북 나흘째 폭염주의보…건강관리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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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늘 폭염특보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일 충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 기온은 16~25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 내외로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더위가 당분간 이어져 농작물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를 나타낼 수 있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2~33도 내외로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2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충북 북동지역은 오후에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 5~10mm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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