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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세종시, 지상·지하시설물 3차원 공간정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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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행복도시 3차원 공간정보.©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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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행복도시) 내 지상·지하시설물에 대한 3차원 공간정보 확대·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은 지형과 인공 시설물을 3차원 정보로 구축하고 지리 정보 시스템(GIS) 및 증강현실 기술과 연동해 공간 정보를 저장·처리·가공 분석하는 것이다.

행복청과 LH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미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지상시설물 등에 대해 3차원 공간정보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착수하는 3차원 공간정보 확대 구축사업은 상·하수도, 공동구, 쓰레기수송관로, 통신관로 등의 지하시설물 확대 구축뿐만 아니라 항공 측량 등을 통한 지상시설물 3차원 정밀모델 구축 등을 포함한다.

사업 범위는 Δ항공사진(정사영상) 촬영(77㎢) Δ지상시설물 등 신규 구축(5.58㎢) Δ지상시설물 기 구축 지역 현행화(10.42㎢) Δ지하시설물 368㎞ 추가 구축 Δ활용시스템 고도화 Δ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앞으로도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도시건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함으로써 행복도시가 미래 첨단 스마트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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