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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산림청,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시 그림 사진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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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산림청이 8월까지 산림을 소재로 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산림문화작품을 공모한다. 사진은 산림치유프로그램 모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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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8월까지 산림을 소재로 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산림문화작품을 공모한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은 올해로 17회째다.

청소년부는 그림과 글쓰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부문으로 진행된다.

작품 소재는 Δ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Δ산림레포츠 Δ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Δ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Δ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을 보면 청소년부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이며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외국인등록증 소지자)도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부는 8월 4일까지, 일반부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단, 그림·목공예·서각 작품은 인터넷 접수 후 접수증을 첨부해 방문 또는 우편(마감일 소인분) 제출해야 한다.

산림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869점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18일, 시상식은 10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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