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사업은 내년 6∼7월부터 추가로 공영주차장 175개소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차이나타운, 한중문화관, 월미도, 문화예술회관, 소래포구, 계양역 등 40개 주차장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주차정보시스템 구축(1단계)사업을 완료, 내비게이션, 앱, 인터넷에 주차장의 주차가능면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6~7월부터 총 215개소의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2019~2023년(3단계)까지 약 500개소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로 완료한 40개 주차장에 대한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비게이션 ‘U내비’와 모바일 앱 ‘인천시 미추홀 주차정보’를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인천시 미추홀 주차정보안내시스템’ 검색 후 이용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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