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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울시, 벤치 등 공공시설 64점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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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서울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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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는 쾌적한 도시를 구성하는 벤치 등 공공시설 64점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제품은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혜택을 받는다. 또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자 중심의 서울을 만들려는 정책기조와 관련한 경관사업에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면제받게 되어 서울시 발주사업에 우선적으로 권장을 받게 된다.

시는 올해 3월 접수된 152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인증제 심사위원들은 시민편의와 보행안전을 위한 우수한 시설물이 주를 이뤘다고 평했다.

품목별로는 보행자용 펜스가 22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벤치는 11점, 자전거도로용 펜스는 5점 등이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은 978개로 늘었다. 시는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이 도심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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