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첫 4초 대 제로백 고성능차
조작 미숙 탓 화재로 오인해 출동
기아차 스팅어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선 모습. [사진 유투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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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이 입소문을 타면서 출발제어기능(론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이용하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론치 컨트롤은 차량 동력을 순간적으로 최대치까지 끌어내는 기능이다.
최근에는 기아차 영업사원이 스팅어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시험하다가 엔진 룸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소방차가 출동하는 장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미션으로 전달하는 동력이 차단된다. 론치 컨트롤은 급가속 성능을 높이기 위해 이런 기능을 의도적으로 해제한 것이다. 따라서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동시에 밟고 있으면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큰 동력이 미션에 전달된다.
스팅어 주행사진 [사진 기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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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주행사진 [사진 기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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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철 기자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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