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한국어 홈페이지 오픈…스마트폰·노트북은 리스트서 빠져

중국 제조사 샤오미는 8일 자사 공식 웹페이지에 MI코리아라는 이름의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이외에 샤오미가 판매하는 체중계,전동킥보드,공기청정기,밴드,보조배터리 등 제품이 있다.

웹페이지 하단에는 한국 내 총판 계약을 맺은 여우미와 코마트레이드 등 회사소개도 등록돼 있다. 홈페이지 하단 왼쪽에 있는 회사소개를 클릭해 접속하면 샤오미 주요 임원 소개가 나온다.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는 불가능하다.

샤오미 총판 한 관계자는 "샤오미 한국어 홈페이지는 현재 베타버전이다"라며 "정식 버전이 개설되면 더 많은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