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24회 화백포럼…제안으로 삶을 디자인하라.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4일 시청 알천홀에서 한국제안연구소 김정진 소장을 초청해 '제124회 화백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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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안연구소 김정진 소장

이번 포럼에 나선 김정진 소장은 대한민국 제안왕으로 불리우며 2012년 전국적으로 시행된 ‘미아방지를 위한 아기지문등록제’를 최초 제안한 공공제안 활동가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4인의 제안왕의 이야기를 담은 ‘제안왕의 비밀’의 저자이다.

김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제안으로 삶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단지 불편함을 편하게 바꾸는 간단한 발상에서 우리의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며,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하나의 작은 제안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다음 화백포럼은 다음달 14일 오후 4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의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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