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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아프간 칸다하르서 탈레반과 교전…정부군 13명 사망·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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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카불=AP/뉴시스】박영환 기자 =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주(州)에서 탈레반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 교전이 벌어져 정부군 13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의 다우라트 와지리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칸다하르 지역의 몇몇 검문소를 습격한 탈레반 반군과의 전투로 이같은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와지리 대변인은 정부군이 수시간 동안 지속된 교전에서 탈레반 반군을 격퇴했고, 이 과정에서 반군 20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사밈 크폴와크 주지사 대변인도 이날 탈레반 반군이 공격했으나 사망자를 대거 남기고 퇴각한 사실을 확인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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