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박물관 전경(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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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8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는 석탄 박물관이 초대작가 작품등 다양한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다.(문경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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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 1999년 개관한 경북 문경석탄박물관이 '아름다운 문경, 폐광의 언덕을 넘어’라는 주제로 개관 18주년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25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석탄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20일부터 오는8월20일까지 3개월간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지역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박한, 신상국, 하명수등 3명의 작품 30점과 가은읍 하괴리 출신 귀향 작가인 임계희의 소품 50점이 함께 전시된다.
또 석탄박물관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 30점 등과 은성광업소를 비롯한 문경지역의 주요 탄광그림을 선보인다.
문경석탄박물관은 이번 탄광그림 특별전을 통해 잊혀져가는 지역 광산의 옛 모습과 변화하는 관광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변화하는 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개관 이래 매년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문경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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