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흄지구에서 25일(현지시간)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출동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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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소재 한 대학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확인 결과 오경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맨체스터의 흄 지구 한 대학교에서 의심스러운 꾸러미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일순간 김장이 감돌았다.
경찰은 폭발물처리반 등을 급파해 즉각 대응에 나섰다.
당초 물체가 발견된 지역은 맨체스터 트래포드 지구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추후 "종전 알려졌던 트래포드가 아닌 흄에서 의심스런 꾸러미가 발견돼 일대를 봉쇄했다"고 정정했다.
경찰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봉쇄조치는 해제됐다"고 밝혔다.
l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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