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2716만3600대로 2016년 1분기 2억9274만6900대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점유율은 같은 기간 84.1%에서 86.1%로 늘어났다.
반면 애플 iOS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5162만9500대에서 5199만2500대로 소폭 늘었다. 하지만 점유율은 14.8%에서 13.7%로 하락했다.
가트너는 이 같은 안드로이드의 고공행진이 중국 폰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가트너는 "안드로이드의 시장 우위가 공고해진 것은 고품질 안드로이드폰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인기 덕분이다"라고 분석했다.
가트너는 이어 "구글이 최근 출시한 안드로이드 고가 안드로이드 점유율 확대를 더욱 부추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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