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강원 동해안은 동해상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오존 농도는 호남권·부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인다. 동해 예상 앞바다의 파고는 1∼5m, 먼바다는 2∼6m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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