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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주상욱-차예련, 가족·친지 축하 속 웨딩마치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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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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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웨딩마치를 울리며 뜨거운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5일 서울시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서 두 사람은 함께 버진로드를 걷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사회는 조재윤이, 축가는 왁스, 제아, 바다가 각각 맡아 진행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전 공개적으로 연인임을 선언한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살뜰한 마음을 보이며 훈훈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예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다복한 가정을 꿈꾼다는 2세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축의금 일부를 기부한다는 뜻도 밝혔다.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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