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지난 22일 설계용역을 맡은 한전기술에 신한울 3·4호기 시공 관련 설계업무를 일시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신한울 3·4호기는 지난해 3월 한전기술과 종합설계용역을 맺었고, 지난 2월 발전사업허가를 얻었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부 정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한울 3·4호기 사업공정에 미칠 여러 가지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신규 원전 건설 전면중단과 건설 계획 백지화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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