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운전자 이모(32)씨는 25일 오후 부산 수영구 망미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좌수영교 부근에서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경찰관에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말하며 도주했고 경찰과의 추격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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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승용차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고등학교 앞까지 달아났으나, 맞은편에서 버스중앙차로를 달리던 버스와 충돌했다. 경찰은 그가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도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추격하던 경찰 순찰차도 이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경찰관 1명도 부상을 당해 모두 5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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