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선데이코딩'과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연계해 청소년 코딩교육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넥슨은 스타트링크와 "선데이코딩"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넥슨 강민혁 이사, (오른쪽)스타트링크 최백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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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픈한 ‘선데이코딩’은 국내 첫 코딩대회 사이트로 청소년, 일반인 모두 참여해 문제를 풀어보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타트링크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대회 5회를 포함해 연간 총 20회(월 1~2회)의 코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탑코더, 코드포스 등 유명 온라인 코딩대회 사이트들이 있으나 국내에서 청소년들이 코딩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다.
넥슨은 ‘선데이코딩’을 공식 후원하면서 자체 코딩대회인 NYPC와 연계해 지난 대회 예선 및 본선에서 진행된 기출문제를 공유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해 첫 NYPC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참가자 연령대 및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올해 NYPC는 12-14세, 15-19세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7월 온라인예선 참가 접수가 시작된다. 8월 중 온라인예선을 거쳐 10월 말 넥슨 판교 사옥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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