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아랩스는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컨티뉴어스 인테그레이션(Continuous Integration·CI)'과 '컨티뉴어스 딜리버리(Continuous Delivery·CD)'를 통해 생산성 높은 데브옵스(DevOps)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릴리즈와 배포 관리 솔루션이다.
개발과 운영간 마찰을 없애고 효율적인 SW 개발 방법론인 데브옵스가 등장한 초창기에 설립된 제비아랩스는 기업에서 SW 릴리즈와 배포를 빠르고 리스크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가시성과 자동화,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아틀라시안(Atlassian)의 지라(JIRA), 밤부(Bamboo) 솔루션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 웹 서비스, 퍼펫(puppet), 도커(docker), 젠킨스(Jenkins) 등과 통합해 효율적인 데브옵스 구현이 가능하다.
익스피디아, EA, 메이시, GE 등 글로벌 기업들이 릴리즈 및 배포 관리 솔루션으로 제비아랩스를 채택했다.
제비아랩스 대표 제품군인 'XL RELEASE'는 SW 릴리즈 파이프라인을 계획하고 자동화, 분석하는 도구로 복잡한 파이프라인을 통합, 조정해 SW 배포를 최적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해 릴리즈 실패 위험을 낮추는 솔루션이다. 또 복잡한 배포에 대한 자동화와 표준화를 제시하는 'XL DEPLOY'는 SW 배포 시간을 단축시키고 어플리케이션 배포 상태와 환경에 대한 가시성 확보, 대시보드를 제공해 배포 관리와 제어를 보다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류성현 모우소프트 기술부장은 “CI, CD를 통해 빌드-테스트-배포의 지속성을 자동적으로 지원하는 기존 배포 자동화 솔루션에 비해 제비아랩스는 배포 및 릴리즈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줄이는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관리적 이점이 있다”면서 “배포 목표 또한 에러 수정, 서비스 품질 개선, 새로운 기능 추가가 빈번히 발생하는 배포 과정에서 오류와 리스크의 감소는 곧 비용 감축이기에 기업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쳐 엔터프라이즈 기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설명했다.
모우소프트는 제비아랩스 국내 공급에 따른 기술자문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SW 개발과 운영 환경에 보다 효과적인 데브옵스 구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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