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법무부와 검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정기획위의 법무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86%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이 필요하다고 답한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질타했습니다.
또 2003년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시절 자신이 인수위원회에 소속돼 법무부 보고를 받았던 기억을 꺼내면서 당시도, 14년이 흐른 지금도 법무부와 검찰 개혁이 국민의 가장 큰 과제인 현실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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