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이 씨, 순찰차를 몬 경찰관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부산 수영2호교 근처에서 신호 위반으로 순찰차에 적발된 뒤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다른 사람 인적사항을 말하고 달아나다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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