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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루젠시아, 28일 피부주기 맞춘 펩타이드 앰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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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젠에스씨아이(대표 박성호)의 화장품 브랜드 루젠시아가 28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주름 및 미백 개선 화장품 '28 데일리 올인원 펩타이드 앰플'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28 데일리 올인원 펩타이드 앰플/사진제공=루젠시아


'28 데일리 올인원 펩타이드 앰플'은 피부 턴오버 주기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회사 측은 "피부 턴오버 주기는 피부 세포가 생기고 성장한 뒤 각질이 떨어져서 세포가 죽을 때까지 이르는 시간"이라며 "통상 28일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 주기가 길어지면서 피부 노화가 가속화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앰플은 '피부 턴오버 주기 안정화'를 돕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28개의 고농축 앰플로 구성됐다. 매일 1병의 앰플을 아침·저녁으로 나눠 바르면 된다. 1개의 앰플 내에는 400ppm의 펩타이드가 함유됐다. 펩타이드 원가는 1g당 가격이 200만원으로 고가지만 단백질 성분(펩타이드의 주원료)을 자체 생산, 원가 및 소비자가격을 절감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박성호 루젠에스씨아이 대표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된 적인데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피할 수 없어 '피부 노화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서 "화장품 자체는 의료 제품이 될 순 없지만, 확실한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을 출시하고자 R&D(연구·개발)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회사가 구축 중인 지역별 오프라인 판매 센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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