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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글랜스·마드라스체크·플레지어번역센터, 서비스혁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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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글랜스(대표 박성조),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 플레지어번역센터(대표 정유리)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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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글랜스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뒤 김재성 배화여대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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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스는 MCN(멀티다중네트워크)를 융합한 브랜디드 콘텐츠로 최근 주목받는 옴니채널 미디어 회사다. 패션, 뷰티, 피트니스 등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네이버, 유투브, SK B TV 등 국내 유수의 채널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디지털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넥스트 미디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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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받고 김재성 배화여대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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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 리딩기업 웹케시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마드라스체크는 8만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형 프로젝트 협업 소프트웨어 '플로우' 개발한 회사다. 전자신문,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을 포함한 200여개 중견·중소기업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해 실리콘밸리 기업의 소프트웨어와 진검승부를 펼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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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리 플레지어번역센터 대표(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하고 김재성 배화여대 교수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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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지어는 기업 특화 번역 서비스를 내놓은 B2B(기업 간 거래) 번역 전문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 공기업 등 50여개 업체에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90%가 다른 기업의 소개로 이뤄질 정도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번역 서비스를 단발성으로 제공하지 않고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 지원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 주요 파트너사로는 식약처, 윤디자인연구소, 대림산업 등이 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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