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햄릿' / 사진제공=소리바다 |
국내 최초 음원포털 소리바다가 뮤지컬 '햄릿'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꾸며져 이전 작품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햄릿'은 2007년 국내 초연 후 6년만에 다시 막을 올린 뒤 지속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과 안무가 제이미 맥다이넬 등 브로드웨이 최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 이지훈과 서은광, 신우, 켄 등이 햄릿 역을 맡아 흥행을 이끌 계획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뮤지컬 햄릿의 제작 지원을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고객들을 만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햄릿'은 7월 23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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