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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소리바다, '10주념 기념' 뮤지컬 '햄릿'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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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뮤지컬 '햄릿' / 사진제공=소리바다


국내 최초 음원포털 소리바다가 뮤지컬 '햄릿'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꾸며져 이전 작품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햄릿'은 2007년 국내 초연 후 6년만에 다시 막을 올린 뒤 지속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과 안무가 제이미 맥다이넬 등 브로드웨이 최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 이지훈과 서은광, 신우, 켄 등이 햄릿 역을 맡아 흥행을 이끌 계획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뮤지컬 햄릿의 제작 지원을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고객들을 만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햄릿'은 7월 23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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