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닉스·크리노베이션링크, 우수기업대상 2년 연속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가 IT서비스대상 2년 연속상을,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교육콘텐츠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오른쪽)가 IT서비스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00년 설립된 인프라닉스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티어'(Systeer)를 개발해 선보인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전문 업체다. 레거시·클라우드 IT 인프라 관리 등이 회사의 비즈니스 영역이다. 고객 인프라에 대한 컨설팅부터 모니터링, 보안, 장애 처리 등 IT 관련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 특히 보안을 강화한 M-센터에서 24시간 365일 무정전·무장애 서비스를 지원,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변준영 크리노베이션링크 대표(오른쪽)가 교육콘텐트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 실무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고안한 교육 콘텐츠 회사다. 지금까지 5000여명의 대학생과 400여개 기업을 매칭, '청년 취업 지원'과 '중소기업 인력난'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소셜벤처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