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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계기로 광주·전남 지역 복지기관 30개를 '동신대 봉사터전'으로 지정하고 봉사활동을 대폭 확대한다.
동신대는 지난 24일 나래관 소강당에서 30-30 지역사회봉사 현판식 증정행사를 갖고, 그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져왔던 30개 기관에 동신대 봉사터전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정 기관은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나주시노인복지관 등 나주지역 14개 기관, 우산복지관 등 광주지역 8개, 목포 함평 영암 강진 등 기타 전남지역 8개 등 총 30개 기관이다.
동신대는 현재 사회봉사, 나눔과 봉사, 봉사학습 등 다양한 봉사관련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학과별, 동아리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터전 지정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조순철 동신대 개교30주년 기념사업단장은 "동신대에 보내준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에 대한 대학의 기여를 넓히기 위해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30-30 지역사회봉사터전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체계·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봉사정신과 배려심이 많은 투게더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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