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텍코리아·펠리테크, 우수기업대상 2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다이아텍코리아(대표 박준상)가 바이오대상 2년 연속상을, 펠리테크(대표 김종현)가 친환경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박준상 다이아텍코리아 대표(오른쪽)가 바이오대상 2년 연속상을 받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다이아텍코리아는 치료제 개발, 진단, 면역 등의 분야에서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바이오메디컬 업체다. 지난 10년간 R&D(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 최근 체외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다양한 정부 과제도 수행 중이며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정호 펠리테크 팀장(오른쪽)이 친환경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펠리테크는 신개념 조리기를 개발, 내수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지로 수출하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20여건의 전자레인지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특히 이 회사 브랜드 '렌지메이트'는 제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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