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난 4월에 씨를 뿌린 메밀밭이 다음 달 초부터 개화, 25일간 초여름 수변을 눈꽃 세상으로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메밀밭은 신매리 서상초교 뒤편에 8ha 넓이로 조성됐다.
지난해 메밀꽃밭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
탐방로에는 장승, 솟대, 바람개비, 허수아비 등의 조형물과 원두막이 설치돼 있다.
또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돼 있다.
춘천시는 개화 기간 시티투어 코스에 메밀밭을 추가해 운행할 계획이다.
신매리 메밀밭은 9월에도 다시 한 번 꽃을 피울 예정이다.
지난해 메밀꽃밭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
춘천시는 막국수의 고장을 알리고 관광 자원화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메밀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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