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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괴산군 맞춤형 지재권 종합컨설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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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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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5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및 인근 소재 기업체 21개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변리사, 관세사 및 지재권 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상담 사례로 전통 식품을 생산하는 A사는 ▶구성물 가공방법에 특징이 있는 자사 제품의 특허권 창출 방안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특허출원 절차 ▶지재권 관련 분쟁 피해 예방을 위한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 받았다.

그리고 교육 관련 솔루션 제공 업체인 B사는 변리사와의 컨설팅을 통해 현재 구체화하고 있는 제품의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에 대해 진단받고 추후 출원을 진행키로 했으며, 또한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새로운 브랜드 개발 및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한편, 이날 상담에서는 국내 출원에 소요되는 대리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국내 권리화 지원사업' 관련 상담이 함께 진행됐으며, 충북FTA활용지원센터 소속 관세사가 참여해 수출입통관, FTA활용 및 지원사업 등을 안내 받았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일 단양군청에서 '단양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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