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2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쌀 목표가격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 베이스로 물가연동제를 시행해도 가격이 계속 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 의원이 쌀값 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자 "재정부담도 커질 것이고 그런 농정이 바람직한지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 후보자는 총리 취임 후 낙태 근절에 앞장설 생각이 없냐는 질의에 "법률적으로 여성의 선택권, 강간 등 원치않은 임신에 따른 문제 등을 고려해도 기본적으로 태아를 생명으로 보는 것이 긴요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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