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이낙연 "쌀 목표가격 물가연동제 지금부터 연구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쌀 목표가격 물가연동제는 지금부터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5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쌀 목표가격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 베이스로 물가연동제를 시행해도 가격이 계속 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 의원이 쌀값 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고 지적하자 "재정부담도 커질 것이고 그런 농정이 바람직한지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 후보자는 총리 취임 후 낙태 근절에 앞장설 생각이 없냐는 질의에 "법률적으로 여성의 선택권, 강간 등 원치않은 임신에 따른 문제 등을 고려해도 기본적으로 태아를 생명으로 보는 것이 긴요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