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번째 헌혈의 집 '서면로센터' 개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혈액원은 부산지역 13번째 헌혈의 집인 '서면로센터'를 개소해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헌혈의 집 '서면로센터' [부산혈액원 제공=연합뉴스]

부산혈액원은 헌혈의 집 서면로센터가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 위치해 하루 60명 이상, 연간 2만1천명 이상이 헌혈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면로센터는 191.45㎡ 면적에 전혈 침대 2개, 혈소판 성분채혈기 3대, 혈장 성분채혈기 2대 등을 갖추고 최대 7명이 동시에 헌혈할 수 있다.

헌혈의 집 서면로센터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산혈액원은 서면로센터 개소를 기념해 SNS 이벤트로 특별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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