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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포토에세이] 분수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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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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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하늘로 솟구치기 무섭게 물속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햇볕 쨍쨍한 초여름 더위긴 해도 아직은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인데, 거침없이 분수 속으로 뛰어드는 대담함이 놀라울 뿐입니다.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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