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 구성 의결…15명 중 9명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대위, 전국 순회하며 재건 작업 나서기로

뉴스1

제1회 국민의당 중앙위원회의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된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7.5.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이원준 기자 = 국민의당은 25일 박주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박주선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여할 당연직 위원 2명과 비대위원 6명 등 총 9명의 비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비대위는 박주선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당연직인 김동철 원내대표, 이용호 정책위의장과 지역과 원내외, 청년·여성 몫 대표로 6명의 비대위원을 인선했다.

수도권 대표로 이찬열 의원이 전북은 김관영 의원, 영남권 배준현 부산시당위원장, 충청권은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여성·청년몫으로 김정화 전 부대변인이 비대위에 참여하게 됐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당규에 따르면 15명의 비대위원을 구성하기로 돼 있다"면서 "추가 선임할 6명의 비대위원 구성 문제는 비대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당 재건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기로 했다.
goodday@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