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카카오페이 사업총괄이사 '우리 경쟁자는 물리적 지갑',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 '핀테크 시티', 명제선 롯데카드 본부장 '결제방식 궁극은 바이오페이' 등 핀테크가 단순 금융업계 경쟁이 아닌 돈을 사용하는 모든 생활과 산업의 핵심. 결국 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끝은 금융혁명.
○…서울시 핀테크에 올인
핀테크 산업 클러스터조성부터 핀테크 스타트업 시범사업 추진까지 서울핀테크 생태계 구축 선언. 핀테크 지원센터 설립하고 서울시 빅테이터 활용, 국내외 핀테크 관련 기관과 협업 통해 원스톱 지원. 머지않아 영등포가 런던 테크시티를 넘어설수도.
○…신비주의 카카오페이, 베일 벗다
사업 계획 외부 노출을 극도로 꺼렸던 카카오페이가 콘퍼런스에서 올해 사업 계획을 공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인증서' 상용화는 물론 오프라인 결제 시장 진출, 송금사업 다양화 등 굵직한 이슈를 발표. 올 하반기 핀테크 최대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
○…250석 조기매진, 연이은 완판
카카오페이, 비자카드 등 스타급 기업들이 총 출동한 제5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는 사전 등록 250석 조기마감. 금융사 관계자는 물론 공무원, 스타트업, 유통사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높아지고, 핀테크 외연도 넓어지고 있다는 방증.
○…콘퍼런스 빛낸 '별', 금융권 핀테크 전문가 사교의 장
핀테크 전도사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빈대인 부산은행장(직무대행), 이홍 KB국민은행 부행장, 신홍섭 KB금융지주 전무, 조재현 우리은행 부행장, 김홍선 SC제일은행 부행장, 이창원 씨티은행 부행장, 한준성 KEB하나은행 부행장, 소성모 농협은행 부행장, 양춘근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장, 이원부 동국대 교수, 윤완수 웹케시 대표까지.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는 핀테크 육성에 앞장선 금융계 전문가 사교의 장.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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