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여성정책관에 내정된 전정애씨 [충북도 제공] |
도는 변혜정 여성정책관의 임기가 이달 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31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여성정책관을 공모했다.
도는 5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면접 시험, 인사위원회 추천 등을 거쳐 전 처장을 선정했다.
전 처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관실, 복지정책과, 여성발전센터 등 사회복지와 여성 관련 분야에서 근무했다. 전 처장은 지난달 출범한 여성재단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사무처장으로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1년 말 여성정책관실을 신설, 2012년 6월 여성정책관을 개방형으로 공모해 변 정책관을 임명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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