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김기덕 감독의 차기작 '인간의 시간' 측이 공식 일정을 알렸다.
김기덕필름은 25일 "후지이 미나, 장근석, 안성기, 류승범, 이성재, 오다기리 조, 성기윤 등의 캐스팅을 24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시간'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군함을 타고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군함 안에서 도덕과 윤리를 넘어 다양한 인간의 욕망을 담아낼 예정이다.
후지이 미나가 이브, 장근석이 아담, 안성기가 신 노인, 류승범은 조폭 보스, 이성재는 정치인을 맡는다. 성기윤이 함장 역할로 나서고, 이브의 남자친구 역으로 오다기리 조가 특별 출연한다.
'인간의 시간'은 오는 6월 초 크랭크인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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