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017학년도 2학기 석사과정 모집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은 이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공과 상관없이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약선분야, 요가명상분야, 자연치유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사이버대학원이다. 자연건강법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수업이 병행된다. 실습은 전국의 7개 지역캠퍼스(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전주·익산)에서 진행되며 최신 화상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토론 세미나도 주기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온라인 강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모임과 특강, 연구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웰빙건강전문가, 상담가, 교육가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웰빙문화대학원은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 첫 학기 수업료 2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 졸업생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이 입학할 경우에도 입학금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성적장학금, 희망자학금, 장애우장학금, 단체협약장학금, 학술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련 서류는 익산 캠퍼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7월 5일 서류 합격자에 한해 7월 8일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1일 발표한다.

양미옥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은 “약선과 요가명상, 자연건강법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최고의 교수진과 강의 시스템을 갖춘 웰빙문화대학원을 통해 미래 자연건강학 전문가로 충분한 역량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길 희망하는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다음달 13일과 15일 서울과 익산에서 각각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