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원도 춘천시 신매리 서상초등학교 뒤편 메밀꽃밭에 하트 모양을 형상화 한 길이 조성돼있다. 춘천시가 지난 4월말 씨를 부린 메밀밭은 내달 초 개화해 25일 간 순백의 꽃을 피운다. (춘천시 제공) 2017.5.25/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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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 춘천시 신매리 서상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된 메밀꽃밭이 내달 초부터 순백의 꽃을 피운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씨를 뿌린 메밀밭에 내달 초부터 꽃이 개화해 25일 간 눈꽃 세상을 만든다.
시가 지난해부터 막국수의 고장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메밀밭은 메밀 사이로 걸을 수 있는 탐방로와 장승, 솟대, 바람개비 등 조형물과 원두막이 설치돼 있다.
또 주차장과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시는 개화 기간 중 시티투어 코스에 메밀밭을 추가해 운행할 계획이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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