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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테러 충격에 곧바로 귀국..."마음이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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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리아나 그란데 정규 앨범. 사진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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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3)가 맨체스터 공연 폭발사고 충격으로 투어를 중단,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플로리다 주 자택에 돌아왔다고 미국 언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22일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던 중 일어난 자살폭탄 테러로 어린이 등 22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당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어머니와 남자친구인 래퍼 맥밀러와 함께 귀가했다. 그는 이번 테러사건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찢어져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미안해요. 할 말이 없네요"라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비통한 심경을 적었다.

한편,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25일 성명을 내고 아리아나 그란데의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 투어를 잠정 중단했다.

hsb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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