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김윤종씨의 '1592년 한산도의 여름'이대상에 선정됐다.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ㆍ경남=뉴스1) 이회근 기자 =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가 주최한 포스터 공모전에서 광고 패션 디자이너 김윤종씨(47·하남시)의 작품인 '1592년 한산도의 여름'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김씨는 한산대첩기념사업회로부터 상금 150만원을 받게되며, 이 포스터는 오는 8월 11~15일까지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열리는 한산대첩기념대첩행사 포스터로 사용된다.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이순신의 여름 바다'라는 통영 한산대첩축제 주제에 맞는 포스터 공모전을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했다.
공모 기간 중 전국에서 15건의 포스터가 출품됐으며,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의 심사 결과 김씨 포스터가 대상으로 결정됐다.
2017년 부산국제무용제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윤종씨는 "견내량의 좁은 물살과 화려한 오방색을 연결했다. 이순신 역사가 서린 역사적인 축제 포스터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leehg2255@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