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빛가람동주민센터에서 주택·의료·교육·문화 등 혁신도시 조성현황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현황 등을 듣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과 한전KDN에서는 주요 사업 청취와 첨단시설 견학을 통해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농어촌공사에서는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견학하고 선진 재난안전 기법도 배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5일 "탐방 사를 통해 시 공직자들이 블루오션인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4차례에 걸쳐 탐방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는 한전 등 14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2개 기관이 올해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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