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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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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 개관식을 5월 24일 대관령면 차항리(125번지)에서 개최했다.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은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152-2번지에 국비와 도비, 군비 25억여원을 투자하여 2015년에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준공되었다.

또한, 부지면적 3,005㎡, 연면적 989.29㎡의 2층 건물로 전시실, 체험실, 대장간, 민속체험실, 공연연습실 등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차항리 주민들이 사냥 당시 사용하였던 주루막, 썰매, 설피 등을 제작 체험할 수 있으며, 대장간에서 창을 제작하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체험관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평창황병산사냥민속의 체계적 전승을 통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의미있는 곳이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과 문화체험은 물론 교육까지 가능한 평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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