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6일까지 참가신청..예선 6월10~11일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이용자들이 직접 선수로 참가하는 오프라인 게임대회다. 경기는 30대 30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요새전으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강 혈맹을 결정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요새전에서 ‘악마섬’, ‘죽음의 연도’를 보유한 혈맹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3일부터 6일까지 게임을 통해 받는다. 서버군별 최고의 혈맹을 선발하는 예선은 6월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예선에 출전하는 48개 혈맹은 5만블루다이아(게임재화)와 혈맹 만을 위한 특별 아이템을 받게 된다.
본선은 예선에서 승리한 12개 서버군 대표 혈맹이 출전하며, CJ E&M 게임전문방송 OGN에서 방송된다. 방송은 녹화방송으로 6월23일부터 7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우승 혈맹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와 삼성 덱스를 증정한다. 2위는 600만원, 3위는 400만원, 4위는 200만원, 5~12위는 100만원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최강 혈맹을 선발하는 첫번째 오프라인 대회이자 레볼루션 이용자들이 한 데 모여 즐기는 경기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4월 레볼루션 이용자들을 위해 삼성전자(005930)와 전략적 기술 협력 체결을 발표했다. 양사는 갤럭시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18.5대 9 화면비율, 불칸(Vulkan) 그래픽 API, 삼성 덱스 등을 통해 한 차원 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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