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AIG어드바이저는 자사가 판매하는 AIG손해보험의 장기상품 전자청약률이 올해 4월말 기준 50%를 넘어서는 등 태블릿PC를 이용한 영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IG어드바이저는 AIG손보의 자회사형 보험 대리점이다.
AIG손보는 디지털 콘텐츠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고객 이해를 돕기 위해 보험 상품 설명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AIG어드바이저 설계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태블릿PC도 지원하고 있다..
권오철 AIG어드바이저 설계사는 "동영상 콘텐츠 활용으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품 설명이 가능한 한편 태블릿PC로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서류를 줄여 비용 감소 효과와 함께 고객정보 보호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희범 AIG어드바이저 대표는 “최근 보험개발원 및 업계를 중심으로 일반손해보험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연간 약 700억원의 일반손해보험 실적을 올리고 있는 AIG어드바이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AIG 어드바이저 소속 설계사들이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보장과 서비스를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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