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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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가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워크를 맞아 대대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란 포스코가 지난 2010년부터 포스코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 기념하여 매년 개최하는 집중 사회공헌활동 기간이다.
포스코 패밀리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나눔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전 세계 포스코 패밀리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 주간 다양한 기획형 봉사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 날인 24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노인 일자리 창출 도시락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작년부터, 거동이 불편해 가정에서만 생활하며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인근 지역 재가노인들을 위해 '행복 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 직원 가족 등 자원봉사자 35명이 광양시에서 선발한 재가노인 63세대에 매주 3회(월/수/금) 저녁에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광양시가 도시락 배달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고연령자 10명을 채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하여 사랑 나눔 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은 "도시락 배달 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밥상을 대접하고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도시락을 드시는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볼런티어 주간에 사회복지시설 이동용 차량전달과 근로자 대표 단체의 1% 체험 나눔봉사 ,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특별 테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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