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충북도 주관 시군종합평가 '우수'

[최동일 기자]

괴산군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17년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시군 종합 평가는 9개 분야, 32개 시책, 72개 지표, 150개 세부지표에 대한 도내 11개 시군의 지난해 1년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군은 평가 결과 9개 분야 중 지역경제 보건위생 안전관리분야에서 가등급,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개발분야에서 나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2억5천500만원을 받는다.

특히 생산적 일자리사업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사회적 기업 육성, 육아 휴직 인력대체 실적률, 과태료 징수율, 정신건강 증진 우수사례, 여성기업제품 구매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군종합평가 인센티브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투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지난해 군수 공백 상태에서 부 군수를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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