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우체국이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현금피탈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덕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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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상선 아시아투데이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 산하 대전대덕우체국은 지난 24일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 안전을 위한 현금피탈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은행들에 대한 무장강도 침입, 현금을 탈취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능력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신탄진 지구대 경찰관은 “이러한 적절한 훈련이 선행 된다면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안전과 범죄자 검거에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우향 대덕우체국장은 “우체국은 무장강도 침임 및 현금탈취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반기 1회 이상 주기적으로 현금피탈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경찰서 및 경비업체와의 핫라인 구성 및 철저한 시설점검으로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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