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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을 섭취하면 운동만 했을 때보다 근력이 증강돼 각종 성인병의 증상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신슈 대학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계속한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 직후 유제품 섭취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3분마다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여성 37명을 조사한 결과 운동을 마치고 치즈 1개와 컵 요구르트 2개를 섭취한 그룹은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5개월 후 근력이 평균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그룹은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2개의 만성 염증 반응 유전자 활동이 각각 29%와 44% 억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누구나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유제품을 운동 후에 섭취하면 성인병 증상을 개선하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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