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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박근혜 신문조사 공개] 박근혜 "재단 운영하며 노후나 퇴임 후 대비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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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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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관련 검찰 피의자 심문조서가 공개됐다.

25일 월간 조선 보도에 따르면 기업 총수·관계자들이 대통령 말씀이라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는 증언에 대해 "그런 일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그렇게까지 기업들에게 부담을 줘 재단을 만들 이유도 없다" 면서 "굳이 제가 재단씩이나 운영하며 노후나 퇴임 후를 대비할 이유는 없다"라며 부인했다.

또,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이미 결정이 난 사안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오늘 두 번째 정식재판을 받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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