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개최
2017.5.18/뉴스1 |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용인시 소재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공간정보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해주는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초기)창업자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로 참가자들은 공간정보와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의 주요 분야들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를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상담을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현실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수 있다.
다른 팀들과 의견 공유를 통해 새로운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성적이 우수한 팀이나 개인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밖에 Δ공간정보 창업보육센터 입주 Δ엔젤투자사 연계 Δ컨설팅 기회 제공 Δ스마트국토엑스포 홍보 부스 제공 등 다양한 후속지원도 추진된다.
이성해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는 모든 분야에 활용이 기대되는 만큼 예비 창업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9913@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