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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U-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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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산 강서구 CCTV통합관제센터 내부 전경(부산 강서구 제공)2017.5.2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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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부산 강서구가 부산 최초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한다.

강서구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스마트시티(U-City)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선정된 강서구는 구비 6억원을 함께 투입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로 내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민선 6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에 유관기관과 부서 협업팀을 구성하고 6월까지 예산을 확보한 뒤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발주와 정상적인 운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 각종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도시안전망 구축과 도시관리 효율성과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한다.

재해재난과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112, 119 등에 실시간 영상정보 등을 제공해 신속한 현장대응 및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된다.

구는 앞서 지난 2014년 1월 개소해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에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을 도입해 Δ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Δ112 긴급출동 지원 Δ119 긴급출동 지원 Δ긴급재난 상황 지원 Δ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부산 최초의 U-City 기반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안전, 재난, 교통의 연계서비스를 제공해 대민 신뢰도와 구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게 된다”면서 “강서구가 부산시를 대표하는 스마트시티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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